[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보합권내 지루한 횡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1852선까지 밀리는 등 장중 저점부근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15포인트(0.44%) 내린 1855.93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12시 30분경을 기점으로 기관은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현재 150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고 외국인도 2450억원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개인만이 2347억원 순매수세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이 가장 큰 상승탄력을 나타내며 1.5%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은행, 통신업종도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수창고업종은 1% 이상 밀리는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전날보다 3.55포인트(0.68%) 내린 507.8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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