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엘넷(039420)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소프트웨어프로세스(SP) 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 기업과 개발조직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품질역량 수준을 심사해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다. 국제소프트웨어 품질인증규격인 CMMI의 한국형 모델이다. 지식경제부가 2009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면서 본격 시행되고 있다.
케이엘넷은 이번 SP품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난 2008년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서비스 품질의 고도화 및 기술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프로젝트 수행 전 단계에서 조직이 목표로 하는 품질과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유섭 케이엘넷 사장은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체계 마련 및 관련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조직차원의 역량 고도화 수준을 의미하는 3등급 획득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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