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이토마토 ‘증권통’이 올해의 경제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됐다.
애플은 9일 '아이튠즈 리와인드 2011(Rewind 2011)'을 발표하며 국내 앱스토어 경제분야 베스트5 중 하나로 증권통을 선정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증권통은 따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종목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깔끔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 관심종목 메뉴를 통해 보고 싶은 종목을 골라 편집하면 이들 종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으며,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못지 않게 수준 높은 기업정보 및 뉴스, 차트보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증권통의 매력이다.
특히 종목마다 이토마토 최고의 전문가들이 내놓는 종목진단 동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증권통의 백미는 다양한 증권사와 연계해 실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이토마토는 키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SK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8개 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증권통에 주식매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조만간 2~3개 증권사를 더 추가해 이용자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토마토측은 “올해의 경제앱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용자들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실시, 진정한 모바일 증권포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증권통은 앱스토어는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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