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중장년층의 혈행 개선을 도와주는 기능성 두유가 다음달 초 시판될 예정이다.
정식품은 장(腸) 건강, 당(糖) 건강, 간(肝) 건강에 도움을 주는 두유에 이어 내년 1월 혈행 개선을 도와주는 기능성 두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콩과 들깨에 함유돼 있는 오메가-3 성분을 강화해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걱정하는 중장년층을 겨냥했다.
미국 FDA는 하루에 콩 단백질 25g 이상을 섭취하면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제품에 인쇄하고 홍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식품은 현재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1000원 정도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능성 두유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차를 두고 두뇌발달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콩에 함유돼 있는 유효성분을 강화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가격 결정을 위한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지밀 화이바 3000' '베지밀 에이스' '헛개두유 베지밀 활력' 등 이미 시판되고 있는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식약청의 건강기능성식품 인증을 추진,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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