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엔스퍼트, 81억 규모 사채원리금 미지급..'下'
2011-12-01 09:28:07 2011-12-01 09:29:28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엔스퍼트(098400)가 81억원 규모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다.
 
엔스퍼트는 1일 오전 9시27분 전일대비 71원(14.82%) 떨어져 408원을 기록 중이다.
 
엔스퍼트는 전일 81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가 있었으나 현재 유동성으로는 상환이 불가능해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하게 됐다"며 "자금조달을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조달이 이루어질 경우 채권자에게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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