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도요타는 오는 30 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제 42회 도쿄 모터쇼'에서 소형 FR 스포츠카 '86'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86은 내년 봄 출시될 예정으로, '다시 한번, 자동차의 꿈과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도요타와 후지중공업의 생각을 모아 '직감 핸들링 FR'를 콘셉트로 공동 개발됐다.
'손바닥감(感)'과 같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핸들링을 구현할 것을 목표로 한다.
후지중공업의 수평 대향 엔진 기술과 도요타의 최신 직분 기술 D-4 S를 조합한 세계 최초의 '수평 대향 D-4 S' 엔진을 탑재해 세계에서 유일한 수평 대향 엔진과 FR패키지를 채택함으로써 기존 스포츠카와는 차원이 다른 주행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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