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보증권(030610)이 창립 62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교보증권은 오는 22일 창립일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창립 62주년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이란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14개 지역에서 김해준 대표이사를 포함해 1000여명의 본사와 지점 임직원이 참여해 총 31회에 걸쳐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아동센터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지난 15일에는 김해준 대표이사 참여한 가운데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행동하는 양심'에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연천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는 "대내외 경제적환경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작지만 나눔의 경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적 봉사단체인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통해 직원마다 연간 2회이상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자발적 기부활동인 '교보1% 나눔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 김해준(가운데)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15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행동하는 양심'에서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천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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