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개발 아파트 명칭을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로 정하고, 다음달 중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재송동 87-3번지 일원의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375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72~127㎡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센텀시티,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8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뒤편에는 친환경 녹지인 장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내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 중이다.(문의전화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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