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바이로메드(084990)가 차별화된 바이오약품 개발능력을 보유했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날 보다 1000원(9.57%) 오른 1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임상국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이날 "바이로메드는 단백질·항체·유전자·천연물 기반소재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만 169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임상 초기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우수한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임상경쟁력 확보로 시장 조기 선점과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 4분기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인 'VM501'의 중국 임상 3상 승인 및 내년 관절염치료제 판매 등을 통한 흑자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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