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삼익악기(002450)가 중국에서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100원(5.22%) 오른 2015원에 거래 중이다.
진홍국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이날 "중국 피아노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삼익악기의 실적 개선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 대비 67.1%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또 "중국의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인한 교육열 심화로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삼익악기는 중국 피아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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