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대전광역시 문화동 세이백화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세이백화점 외식 전문층에 입점한 스쿨푸드 세이백화점점은 대전 지하철 서대전 네거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동인구와 인구 유동 유발시설 등이 많은 유동 상권이다.
대전 지역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상권인 대전 세이백화점은 9개관을 운영하는 CGV 영화관을 보유해 대전 지역 최고의 집객력을 자랑하며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현재 최고의 상권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대전 세이백화점점은 40평 60여 석 규모의 몰형으로 카페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빈티지한 우드 벽채와 탁자, 의자 등의 가구, 모던한 아트웍,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의 이미지를 잘 어필하고 있다.
스쿨푸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본사 직원들과 가맹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어린이재단 대전지부 지역 아동 40여 명을 매장으로 초청, 대표 메뉴인 마리를 비롯해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분식 전문점, 나아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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