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명동 중앙점' 개점 기념 이벤트 진행
11일 오픈, 아시아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2011-11-01 11:20:23 2011-11-01 11:21:44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명동중앙점'을 오는 11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총 면적 3966㎡(1200평)의 플래그십 스토어로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유니클로는 이를 기념해 개점일부터 유니클로 남녀 데님 팬츠를 1만4900원, 히트텍을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고, 캐시미어 스웨터를 약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후리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 램스울 가디건을 각각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유니클로는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하루 1만장씩 3일 동안 총 3만장의 후리스 무릎 담요를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김창남 유니클로 마케팅팀 팀장은 "명동중앙점 오픈을 소비자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년 동안의 준비기간에 걸쳐 개점되는 명동중앙점은 앞으로 유니클로를 상징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니클로 국내 매장은 총 63개에 달하며 오는 4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64호), 11일 명동중앙점(65호)를 잇따라 개점한다. 
 
 
플래그쉽 스토어☞ 단일 건물 또는 공간에서 한 브랜드의 여러가지 세분화된 브랜드 제품과 대표적인 주력 아이템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매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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