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24일 울산지역에 4번째 지점인 동울산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49번째 영업점인 동울산지점(김지훈 지점장)은
현대차(005380)그룹의 거점도시인 울산 북구와 동구 접점인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315-29 동진빌딩 4층에 위치해 이후 그룹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MC투자증권측은 지난 2008년 울산지역 3개 지점 개설 이후 고객예탁자산의 빠른 상승세에 힘입어 지역 리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동울산 지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울산지역에서 고객예탁자산기준 4~5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HMC투자증권은 이번 지점 개설을 통해 전국 47개 지점과 2개 영업소를 갖추게 됐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2008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출범한 이래 창립 4년차를 맞이하여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확대 및 차별화를 위해 전국적인 지점 네크워크 확장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 신규사업 진출로 현대자동차그룹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대형증권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근간인 울산지역에 4호점인 동울산지점 개설을 통해 동구 내 고객들에게 HMC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울산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CMA, 주식계좌, 금융상품 등)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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