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아이파크 1053가구 공급
2011-10-04 17:40:27 2011-10-04 17:41:34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이달 중 대전 도안 신도시 15블록 '대전 도안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25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A㎡ 225가구, 84B㎡ 114가구, 84C㎡ 257가구, 84D㎡ 261가구, 84E㎡ 96가구, 84F㎡ 100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 1053가구로 조성된다.
 
모두 중소형이지만 수요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6개 타입 주택형으로 다양화했고 대전지역 최초로 4~5BAY이상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공간, 잔디광장, 조형 파고라 등으로 구성된 축구장 크기 1.5배에 달하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휘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단지 내 1㎞에 달하는 순환 자전거도로와 건강산책로는 입주고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안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입지해 있어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고, 도안중학교(가칭)가 건립 중이다. 인근에 충남대, 목원대, 카이스트 등도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이용이 쉽고, 서대전 IC와 유성IC 등도 5㎞ 내에 위치해 있다.
 
도안아이파크가 들어설 대전 도안 신도시(611만㎡)는 인구 6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2만4000여 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준공 중인 동서대로가 개통되면 둔산 신도심과도 더욱 가까워지며 경부선·호남선 철도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인근 호수공원과 관저지구 등 개발이 진행 중이며, 신세계 첼시 유니온 스퀘어도 2015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인근 중구 대흥동 214번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9월.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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