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하 아이파크 일반분양 30일 시작
2011-09-27 09:48:59 2011-09-27 09:50:04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전하 아이파크 일반분양을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방과 동시에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산아파트 2지구를 재건축한 울산 전하 아이파크는 지상 12~28층, 모두 12개동, 991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145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기준 72㎡ 25가구, 85㎡ 30가구, 101㎡ 22가구, 116㎡ 68가구 등 14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울산 전하 아이파크는 염포산과 맞닿아 있으며 단지 내 조경도 계단식 단차를 활용한 테라스 가든으로 조성돼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다양한 산책로와 MTB 코스, 체육공원, 수변공간과 휴게공간, 녹지공간은 물론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각 세대에는 다양한 수납공간, 거실과는 별도로 방과 방 사이 가족실이 꾸며져 자녀들의 공부공간이나 놀이공간은 물론 서재나 AV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아이홈 시스템(I'HOME SYSTEM)이 적용돼 터치방식으로 조명을 끄고 켤 수 있는 일체형 월패드와 세대간 화상통화시스템, 택배알림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더불어 고효율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며, 중앙 연수처리 시스템과 개별정수처리 시스템도 적용된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봉수로, 방어진순환도로, 아산로를 이용해 도심 접근이 쉽고, 울산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울산대교가 2015년 개통 예정이다. 동구 도심으로 연결되는 염포산 터널공사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전하초교, 일산중, 방어진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고 울산생활과학고, 현대외국인학교, 현대고, 울산과학대 등도 가깝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 현대호텔, 울산대학병원, 구청, 보건소,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울산 동구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의 배후주거지로 수요층이 가장 풍부한 곳"이라며 "울산 전하 아이파크 입지한 전하동은 대규모 재건축을 통해 울산의 명문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동구 일산동 948-3번지에서 문을 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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