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웰크론(065950)은 최근 고밀도 극세사 침구 브랜드인 '세사'가 BAF(영국 알러지협회)의 항알러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BAF는 알레르기와 관련된 제품 중 품질이 입증된 제품에 대해서만 소비자인증서(consumer Product Seal)를 부여하는 영국의 국제인증기관으로 침구, 가전 제품 등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세사의 알러지 방지 침구는 공극크기 20마이크로미터(㎛ : 1/5000mm) 이하의 고밀도 극세사 직물을 사용해 아토피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의 이동을 차단하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러지로 고민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웰크론은 이번 인증으로 세사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 차단에 탁월한 효능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 신뢰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항알러지 인증 획득은 세사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한 셈"이라며 "웰크론은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올 연말까지 '세사리빙' 대리점 70개를 개점하는 등 프리미엄 침구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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