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최근 원화약세로 수출 비중이 높은 화학업체들이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업체별로는 OCI가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고 호남석유화학, LG화학 순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00원 상승할 경우 OCI의 주당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17.2%, 호남석유화학이 5.7%, LG화학이 5.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