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중장년층 어른들을 위한 손쉬운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이 스마트폰을 피쳐폰처럼 큰 아이콘과 글씨를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갤럭시S2'에는 '큰글씨 홈',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에는 'Easy 홈'이라는 이름으
로 탑재된다.
KT는 앞으로 출시되는 삼성과 LG전자의 대부분 스마트폰에 각각 '큰글씨 홈'과 'Easy 홈'을 탑재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제조사 단말기에도 중장년층 전용 UI가 탐재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KT는 스마트폰 이용을 돕기 위해 200명에 이르는 IT 서포터즈들이 전국에서 '찾아가는교육'을 진행한 결과 수많은 중장년층 고객들이 스마트폰 메뉴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해 쉬운 UI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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