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대형주 '휘청'..정유株 3인방 6%↓(10:11)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1814포인트를 저점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일 10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59포인트(2.55%) 내린 1820.1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788억원 사들이며 홀로 매수 우위를 지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7억원, 1861억원 매도 우위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화학, 증권, 전기전자 등은 3% 이상 내림세다.

 

대형주들의 조정폭이 크다.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정유주 3인방이 국제 유가 급락 소식에 6%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주들도 5%대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보험, 음식료, 섬유의복, 통신업 등은 1%대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0.78%) 내린 490.59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80원 오른 1068.80원이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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