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CGV(079160)는 무비꼴라쥬에서 홍상수, 김기덕 감독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CGV압구정과 CGV상암에서는 ‘홍상수 감독 주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홍 감독의 최신작 ‘북촌방향’이 개봉 전 미리 공개되고, 그의 최근 대표작들도 상영된다.
8일부터 21일까지 CGV 강병과 CGV 대학로에서는 ‘김기덕 감독 주간’이 진행되며, ‘아리랑’ 등 김 감독의 최신작품과 대표작 5편이 상영된다.
CGV 측은 “‘아리랑’은 국내 정식 개봉여부가 현재 불투명한 상황으로 어쩌면 이번 특별전이 이 영화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아리랑’은 CGV강변과 CGV대학로를 비롯해 전국 9개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확대 상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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