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임한다는 소식에 갤럭시S2 수혜주가 상승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IT업종 가운데 스마트폰 관련분야만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2 판매호조와 스마트폰 비중 확대로 스마트 기기부품업체의 실적호전세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자화전자, 파트론, 인탑스 등 스마트기기 부품 3개업체의 올해 매출은 창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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