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8mm 보급형 '옵티머스솔' 출시
2011-08-22 12:29:41 2011-08-22 12:30:30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는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솔(Sol)'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다음달 중순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확대 보급될 예정이며, 내년 초 중남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옵티머스 솔은 9.8밀리미터(㎜)의 초슬림형으로 3.8인치 울트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울트라 아몰레드는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을 접합, 화질 손상을 최소화하고 반사율을 개선시킨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츠(GHz)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대부분 메뉴 배경을 검은색으로 처리, 전력소모를 최소화한 한편 배터리 용량은 기존 스마트폰 대비 20~30%가량 늘렸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와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해 전자기기 간 무선네트워크도 가능하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뛰어난 화질과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옵티머스 솔'과 같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 LG전자>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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