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현대중공업(009540)그룹 중심의 범 현대가가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한다.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사재 2000억원을 출연한다.
여기에 현대중공업이 2380억원, 정몽진 KCC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 범현대가 그룹들이 620억원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단설립에
현대차(005380)그룹과, 현대그룹은 제외됐으며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각 그룹사 사장단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재단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지수희 기자 shji6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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