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의 대신송촌문화재단이 8일 북한 취약계층 돕기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3층에서 이어룡 회장과 이수영 민족사랑나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영유아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민족사랑나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족사랑나눔은 북한주민의 영양개선, 보건의료, 복지지원 등을 추진하는 단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고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가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 문화재단으로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 이어룡(왼쪽) 대신증권 회장이 8일 오전 대신증권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신송촌문화재단 사랑의 성금전달식에서 이수영(오른쪽) 민족사랑나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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