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맥은 2분기에 경쟁사의 실적이 시장예상에 못미친 것과 달리 매출은 전년대비 267% 증가한 1050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005930)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테블릿PC향 터치패널 납품가능성이 높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7%, 390% 증가한 1103억원, 58억원을 기록해 이전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2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와 관련해 그는 "올해 에스맥의 주가수익비율(PER)는 5.9로 터치패널 업체들의 수주 차별화에 따른 수혜증가를 감안하면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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