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삼성생명(032830)이 녹색경영 방침을 사회봉사활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그린봉사대를 조직했다.
삼성생명은 2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김후란 ‘생명의 숲’ 환경단체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FC)로 구성된 그린봉사대는 기존 봉사활동과 별도로 본사와 지역 사업부 7곳 등 총 8개로 구성, 활동할 때마다 30명 이상씩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도시빈민지역, 농어촌 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시설 또는 강, 하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그린봉사대 발족을 계기로 녹색경영의 생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올해 녹색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이후에는 친환경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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