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배우 최여진 여행서에 '프리우스' 협찬
2011-07-08 14:25:05 2011-07-08 14:25:05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배우 최여진씨의 하와이 여행기를 담은 책 '최여진의 알로하 하와이'에 친환경차 프리우스를 협찬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출간된 알로하 하와이(Aloha Hawaii)는 최 씨가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를 프리우스를 운전해 찾아 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느낌을 소개한 여행 서적이다.
 
최 씨는 책에서 "하와이 오하우 섬의 해변을 프리우스를 운전하며 자연도 지키면서 하와이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것은 자연과 더불어 즐기기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적극 알리고자 프리우스 차량을 협찬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프리우스 피플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우스는 지난 97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된 이후 친환경성과 최고의 연비(29.2km/ℓ)를 자랑하며 친환경주의자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해리슨 포드, 브래드 피트 등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도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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