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코오롱아이넷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아이넷은 지난 1990년 설립돼 철강·화학제품 등의 수출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종합상사다. 지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코오롱그룹 기업집단에 소속돼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조71억원으로 무역부문이 78.1%, IT부문은 21.9%를 차지한다.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아이넷은 현재 코스닥상장법인으로서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별도 공모절차 없이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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