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1000대 한정 판매
2011-06-29 10:59:48 2011-06-29 11:02:18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GM이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차량의 '트랜스포머 에디션'를 10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파크는 지난 2009년 개봉한 '트랜스포머2'에서 주인공 범블비를 도와 활약하는 '스키즈(Skids)'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스키즈'를 모티브로 한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영화 출연 이후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은 전체적인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전면에서 루프, 후면에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색상의 스프라이트 무늬로 역동성을 살렸다.
 
또 15인치 올 블랙 알로이휠과 2단 리어 스포일러는 트랜스포머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공식 레터링과 오토봇 로고가 장착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은 다음달 1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100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1152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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