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캐딜락이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GM코리아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2011 신차품질조사'에서 에스컬레이드(Escalade)가 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면서 뛰어난 품질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J.D.파워 신차품질조사는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7만3000대를 대상으로, 구입 후 90일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불만건수가 적고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캐딜락 브랜드는 종합 평가에서도 9위에 올라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한 전 모델에 걸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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