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한국은행은 2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11년 3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같은 7조 5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총액한도대출 한도 내에서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주고 있다.
총액한도대출은 주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자금의 성격으로 활용된다.
금통위는 이에 앞서 총액한도대출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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