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23일 쉐보레가 영화제작사 모필름(MOFILM)과 함께 전세계를 대상으로 단편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쉐보레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쉐보레 루트 66'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로드 트립(Road trip)'이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미식축구 결승전 게임인 슈퍼볼 광고 시간에 30초 동안 방송된다.
조엘 에와닉 지엠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는 "어느 나라의 어떤 길이든 로드 트립에는 모험과 자유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며 "쉐보레 루트 66은 삶과 여행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쉐보레 루트 66 공식 웹사이트(www.Mofilm.com/ChevroletRoute66)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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