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여행전문지 선정 '동북아 최고 항공사'
2011-06-22 11:12:30 2011-06-22 11:12:35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중국의 여행전문지로부터 '동북아 최고의 항공사' 라는 타이틀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20일 중국의 여행전문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 마련한 '2011 골드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는 중국의 미디어 그룹인 스상(時賞)에서 발간하는 월간 여행지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항공사, 호텔, 최고 여행지 등 관광 관련 각 부문의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2009년과 2010년 '최고 외국 항공사상'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항공측은 차세대 명품 좌석 보유, 다양한 환승 스케줄 등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중국 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 지속 개발과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 정병섭 여객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수상한 항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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