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탑금속이 공모주 청약 첫 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탑금속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회사인
현대증권(003450)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66만주의 공모주 모집에 139만3510주가 몰렸다. 경쟁률이 2.11대 1인 셈. 청약증거금은 45억2890만750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6500원이고,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탑금속은 1987년 2월 설립돼 자동차 금형과 건설중장비인 굴삭기의 캐빈(Cabin)류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65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각각 55%, 7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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