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한ㆍ일 건설기술세미나’ 개최
초고층 빌딩 공조시스템 구축방안 등 주제로 열려
2008-07-10 16:37: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오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 에서 '초고층빌딩 공조시스템의 효과적 구축방안' 및 '대심도(大深度) 지하공간을 이용한 도로교통망 구축/대심도(大深度) 도로터널 구축기술'을 주제로 한ㆍ일 건설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초고층빌딩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첨단 설비기술과 교통망 건설에 있어 토지보상비와 공사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심도(大深度) 지하공간의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의 초고층빌딩 공조시스템 기술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타이세이 건설(大成建設)의 선임 기술자인 토무 쿠마가이(Tomoo Kumagai)설계본부 프로젝트 리더와 일본 대심도(大深度) 지하터널 분야의 전문가인 (재)센탄(先端)건설기술센터의 아키라 하야시(Akira Hayashi) 중부센터장, 토쿠야 타나카(Takuya Tanaka) 주임연구원을 초청해 일본의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건협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 세미나는 한ㆍ일건설업계간의 민간건설 협력기구인 「한ㆍ일건설협력협의회」의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일본의 건설전문가를 초청하여 건설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 신청은 Fax : 547-0403/ E-mail : intediv@cak.or.kr)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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