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3분기 외국인근로자 신청을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15일부터 중소기업 현장에서 근무할 외국인근로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앙회는 3분기 외국인근로자 신청은 당초 7월1일이었으나 최근 경기회복에 따른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앞당겨 신청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배정되는 인원은 총 7000명으로 신청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주벡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이다.
올해는 총 4만명의 외국인근로자 쿼터중 상반기(1월~4월)에 2만8000명의 배정이 완료됐으며, 7월 7000명, 8월 3000명, 10월 2000명 등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에 팩스,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거나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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