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10일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정책개발·연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개발 등을 위해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앙회는
기업은행(024110)과의 상호협력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문화경영 확산, 명문장수기업 발굴, 中企리더스포럼 등 행사 협력, 사회봉사·공헌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정책개발·연구를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응, 회계투명성 제고 등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몰 자이언트(Small Giant) 육성·발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콘텐츠中企 금융지원 확대 등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양해각서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담당 임원과 부서장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앙회와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협력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내실을 다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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