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LG유플러스에 7억 규모 DSC 공급
2011-06-03 13:53: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073130)LG유플러스(032640)에 7억원 규모의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DSC(Data Service Contro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DSC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트랙픽을 분석해 서비스를 제어하고, 가입자 별 트래픽을 제어하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유해한 컨텐츠와 허가되지 않은 서비스를 차단해 주고, 가입자 별 서비스 트랙픽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인스프리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이 확산되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또한 보편화됨에 따라, 향후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의 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규형 인스프리트 부사장은 "향후 N스크린 서비스의 본격화, 대용량 컨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 LTE(Long Term Evolution)와 같은 4G(4세대) 네트워크의 상용화가 스마트 네트워크 도입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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