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ㆍ싼타페 구매 고객이 롯데마트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를 실시한다.
현대차(005380)는 6~7월 쏘나타ㆍ싼타페 구매 고객이 전국 92개 오프라인 롯데마트와 온라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현대카드M으로 결제할 경우 연간 50만원, 월 5만원 한도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SAVE 장바구니'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영업용 및 법인 차량 제외된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가계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제휴해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2년 연속 베스트 셀링카인 쏘나타와 美 JD파워선정 2011년내구품질 조사 2위에 빛나는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또 지난달에 이어 싼타페 구매고객에게 최신형 삼성 40인치 LED TV 또는 스탠드 에어컨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6월에도 이어간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