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매력적인 중국의 고성장-NH證
2011-05-27 08:14: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중국법인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를 통한 기존 브랜드의 호조세와 신규 브랜드로부터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로 고성장세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며 "양호한 소
비 환경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강도 높았던 긴축 정책의 완화 시사로 향후 내수 확대 기조는 강화될 전망"이라며 "중국 의류시장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음을 고려할 때, 중국법인의 고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의 내수 확대 기조와 가계의 의류 소비지출 증가로 중국 의류시장의 높은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부문의 고성장성과 고수익성은 유효할 전망"이라고 했다.
 
배 연구원은 "IFRS 회계 기준 도입과 홍콩법인의 홍콩 증시 상장 등에 따라 중국부문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 향후 주가의 리레이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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