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신재생에너지전문 기업 파루가 태양광에너지 위치추적시스템 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정부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파루(대표 강문식 www.paru.co.kr)는 태양광발전 위치추적시스템 기술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제품 인증인 NEP(New Exellent Product 신제품인증마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하는 제품을 정부가 인증하고 제품의 초기 판로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NEP를 획득한 파루의 태양광발전 위치추적시스템은 태양광 발전 시 태양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전 효율 증대를 위해 태양의 고도와 방위를 실시간 추적할 수 있는 태양광 감지, 추적 장치 시스템이다.
파루 이종현 이사는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정책 및 산업기술혁신촉진법의 'NEP 제품 의무구매제도'에 의해 정부가 20% 이상의 구매를 보장 하고 있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비롯해 자금 및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됐다"며 "향후 당사의 매출 신장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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