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100선까지 밀려..현대차 4%↓(12:00)
2011-05-13 12:47: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100선으로 내려앉았다. 13일 12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39포인트(0.77%) 내린 2105.5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 내놓고, 개인이 받아내고 있다. 프로그램도 3000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4%대까지 낙폭을 늘린 영향이 크다. 현대차는 장중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기도 했다.
 
금융업종에서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하락폭이 크다. 외환은행(004940) 인수가 불발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락출발했고 현재는 하한가에 들어갔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의 흐름이 좋다 LG그룹 계열인 LG전자(066570), LG이노텍(011070), LG디스플레이(034220)가 상대적으로 탄력이 좋다. 삼성전자(005930)도 2% 넘게 오르면서 90만원선 회복했다.
 
코스닥은 강보합권 유지하고 있다. 전날보다 2.65포인트(0.53%) 오른 507.11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090원 선을 넘었다. 현재는 5.40원 오른 1090.50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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