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CJ CGV(079160)에 대해 2분기 이후 흥행 콘텐츠 및 3D 기대작 개봉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2분기 이후 옥보단, 써니, 캐리비안의 해적4 등 여름 성수기까지 상영관 시장의 라인업이 풍성하다며 양질의 콘텐츠 공급 증가가 관람객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4월 총점유율 43.6%, 직영 점유율 32.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며 "1위 업체로서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