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전보다 낙폭을 키우고 있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78포인트(0.94%) 내린 2179.9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매도가 1100억원대로 확대되는 가운데 기관도 매도로 돌아서며 450억원어치 팔고 있다. 개인만 1400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장중 반등을 시도했던 화학과 운송장비 업종 등
기존 주도주가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
세지며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70포인트 (0.3%) 하락한 510.81포인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60원 오른 1076.40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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