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이젠 타이어 전문점에서도 택배 접수 하세요”
대한통운(000120)(대표 이원태)은 3일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100여개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택배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택배를 접수하는 고객은 타이어프로의 전문가에게 무상으로 타이어 안전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택배 기사의 접수방문을 기다릴 필요 없이 가까운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바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택배 고객이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GS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등 전국 1만6000여개 편의점을 택배 접수처로 활용하고 있으며, 택배업계에서 가장 많은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타이어프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취급점 확대, 특화서비스 개발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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