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뉴욕장과 함께하는 'IT와 증권'(12:15)
제품가격 인상으로 철강주 날개달아
2011-04-20 12:19: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뉴욕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지수가 강세다.
 
20일 12시15분 코스피는 36.95포인트(1.74%) 상승한 2159.52 코스닥은 5.10포인트(0.97%) 오른 531.72다.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시에 매수하고 있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자세가 강하다.
 
뉴욕발 훈풍을 받은 전기전자가 3.71% 상승이다. 인텔 등 미국의 정보통신(IT)기업 실적이 좋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3% 넘게 오르며 4만원대로 들어섰다. 하이닉스(000660)도 사흘만에 반등하며 3만4000원대를 기록중이다.
 
증권도 3.10% 상승이다. 코스피가 2150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자 후발로 나서고 있다.
 
제품가격 인상으로 철강금속도 3% 이상 오름세다. POSCO(005490)를 비롯해 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제철(004020)이 강세다.
 
자회사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자 LG(003550)가 8%이상 급등세다.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LG화학(051910)은 5% 이상 오르며 주도주 자리를 굳히고 있다.
 
테마로는 태양광주가 강하다. SK(003600)솔믹스가 8% 이상 오름세고 웅진에너지(103130) 역시 강세다. OCI(010060)는 금일 1분기 실적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예상 영업이익은 2600~2700억원대를 예상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429억원,7697계약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3038억원 팔자세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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