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이 인천-삿포로 노선을 왕복 8만9000원에 제공한다.
다음달 5일부터 주 2회(목·일) 정기편으로 인천-삿포로 구간을 운항하는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홈페이지가 오픈하는 12일부터 사전 예약 시 왕복 8만9000원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편당 15석에 한해 왕복항공권을 8만9000원에 제공하고, 나머지 좌석도 편도 18만원부터 3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다음 달 말까지 삿포로 정기노선 발권을 완료한 고객에게 유류할증료도 면제해 준다. 이 이벤트는 6월30일 출발편까지 적용된다.
이밖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퀴즈이벤트를 통해 삿포로와 제주도 왕복항공권, 삿포로 호텔숙박권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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