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KTB투자증권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은 예상됐던 수준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석현 선임연구위원은 "금리동결은 예상됐던 수준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물가가 우려요인으로 제기되고 있어 5월에 추가적으로 정책금리를 25bp정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5월 추가 인상으로 증시에서는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유동성이 위축될 우려는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정책금리 인상기조는 완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5월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금통위 이후 금융주의 반등 모멘텀이 생길 수 있다"며 "건설주의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상 이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지만, 상장사 부채비율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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