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화인텍(033500)의 업황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분석에 주가가 9거래일째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화인텍은 전날보다 400원(7.41%) 급등한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9일 동안 44% 가까이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화인텍에 대해 예상을 웃도는 빠른 업황회복을 감안해 목표가를 7000원으로 40% 올려잡았다.
강문성 연구원은 "업황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중소형주의 특성상 그 기대감이 주가에 단기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주 매출처인
삼성중공업(010140)이 LNG(액화천연가스)선 6척을 수주한 점도 화인텍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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