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손관호 회장이 지난 1일 장내매수로 자사주 5만9600주를 매입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대한전선 보유 주식수는 기존 1만6285주에서 7만5885주로 늘었다.
또 강희전 사장은 1만주를 매입 1만5443주를 보유하게 됐다. 6명의 임원들도 9500주를 매입했다. 추가로 다른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은 "임원들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대한전선이 지난 2년여간 뼈를 깎는 재무구조조정 결과, 재무건전성 회복이 이미 목표치에 근접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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